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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민의 스토리가 있는 여행] "王 스승으로 추천" 퇴계가 인정한 유일한 후배 '고봉 기대승'
(그리고)
나이
사십 오십이 되어서도 명성이 알려지지 않는다면 이는 그다지 놀라워할 것이 못 된다”라고 하셨다. 퇴계 이황이 인정했던 후학이다.스무 살도 안 된 선조 임금은 스승인 퇴계 이황마저 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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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-08-10